남구 희망주택리모델링 14호점 입주 <전남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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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는 지난 12일 월산4동 희망주택 14호점 앞에서 최영호 구청장을 비롯한 영무건설 박재홍 대표, 월산4동 복지호민관협의체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주택리모델링 14호점 입주식'을 가졌다.(사진)

지난 2013년 12월에 시작한 희망주택리모델링 사업은 개인과 기업, 단체, 학교 등 많은 후원자들이 동참해 진행되고 있다. 희망주택리모델링 14호점은 지난달 16일 영무건설에서 전액 후원해 20여 일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이날 입주식이 진행됐다.

이번 14호점은 독거노인이 금전적인 이유로 도시가스를 제공 받지 못한다는 딱한 사정을 들은 해양도시가스에서 집안까지 인입배관공사를 무료로 시행해주는 사업도 병행됐다. 공사기간 월산4동 복지호민관협의체 등 민간단체들도 아침ㆍ저녁으로 현장을 방문해 일손도 거들었다.

최영호 남구청장은 "희망주택 리모델링 사업은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주는 사업이다"면서 "앞으로도 관내에 행복한 보금자리를 위한 나눔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시영 기자 sycho@jnilbo.com

 

남구, 14번째 희망주택 입주식 가져 <무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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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문제, 주민이 직접 해결' 평가

 광주 남구는 12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공동모금으로 희망의 집고쳐주기 사업을 진행해 14번째 입주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입주식은 지난 달 16일 ㈜영무건설이 전액 후원해 3주간의 공사를 거쳐 이날 입주하게 됐다.

이번 희망주택은 영무건설이 건축자재와 가스보일러 설치 장비를 제공했고 해양도시가스는 무료로 집안까지 인입배관공사를 시행해주기도 했다.

월산4동 호민관협의체는 공사현장을 방문, 공사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특히 이전 희망주택 리모델링은 기업체의 사회환원과 단체의 후원이 중심이었지만 이번 사업은 주민들과 기업이 참여하고 재능기부를 통한 것이라는 점에서 지역 문제를 직접 해결했다는 점으로 평가되고 있다. 박건우기자

박건우기자 zmd@chol.com


광주 남구, 희망주택리모델링 14호점 입주식<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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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는 12일 오전 월산4동 희망주택 14호점 앞에서 최영호 구청장을 비롯한 영무건설 박재홍 대표, 월산4동 복지호민관협의체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주택리모델링 14호점 입주식’을 가졌다.

사진제공=광주시 남구
노해섭 기자 nog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