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무건설, 중흥동 '영무예다음' 분양

영무건설이 북구청 등 주요 공공기관과 말바우시장, 화랑, 도예공방 등 향토문화의 거리가 있는 북구 중흥동에 20여년만에 '영무예다음' 브랜드로 신규 분양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무예다음'은 배후 수요가 많은 73㎡ 15세대, 77㎡ 114세대, 83㎡ 180세대 총 309세대의 중소형 혁신평면으로 구성됐으며 광주교육대 등 우수한 교육환경과 이마트 등 완벽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특히 전형적인 회룡음수형(용이 똬리를 틀고 광주천 물을 마시는 형상)길지로 풍수지리학설로는 와우(소가 누워있는 모습)터로 불리는 천혜의 명당이다.

또 중소형 아파트에서 보기 힘든 대형 팬트리(주방 창고)와 붙박이장이 제공돼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영무건설 박재홍 회장은 화려한 모델하우스는 일회성으로 끝나고 말지만, 시설을 재활용 하면 다양한 사람이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 창작 공간으로 제공하게 됐다는 취지를 밝혔다.

2013년 국토교통부 우수시공업체 선정, 은탑산업훈장을 수여 받는 등 광주를 대표하는 견실한 건설회사인 영무건설은 올 상반기 충북혁신도시 영무예다음 1차 691세대를 성황리에 분양했으며 하반기에 광주전남혁신도시 영무예다음, 정읍 연지 재건축, 충북혁신도시 2차 영무예다음을 공급할 예정이다.

'중흥동 영무예다음'은 북구 중흥동 252번지 일대에 위치하고 21일 오픈하는 모델하우스는 서구 농성동 상록회관 옆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062-368-3900.

박석호기자 zmd@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