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예술분야 작가 아시아 3개국 파견

미테-우그로는 오는 4월10일(오후6시까지 도착분)까지 ‘2014 놀고먹는 레지던시 Part.3’에 함께할 작가를 모집한다. 한국문화예술진흥원, 광주문화재단, 광주광역시, 영무건설 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레지던시 프로그램은 광주 및 전남지역에서 활동하는 시각예술분야 작가 한해 진행된다.

창작공간은 태국(씰라파껀 대학, 콘깬 대학, 마하쌀라캄 대학), 인도네시아(티나인디), 미얀마(뉴 제로 아트스페이스)이며 올 5월부터 10월까지 최소 1개월에서 최대 3개월 체류하게 된다.

최종 선발은 제출한 포트폴리오를 중심으로 외부 심사위원을 통한 공정한 심사를 진행하고, 프리젠테이션 인터뷰를 거치게 된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왕복항공료와 창작지원금, 창작공간, 여행자 보험을 제공한다.

주최측은“광주 및 전남을 기반으로 창작활동을 펼치는 지역작가의 활동 범위를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공모관련 문의는 이메일로만 가능하다. art_hee@naver.com

김우리 기자 uri@gjdre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