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무토건 라오스에 교실 짓기 등 봉사활동나서


해외봉사단체 '선한영향력'과 아시아 공존 협약 맺어


영무토건 라오스에 교실 짓기 등 봉사활동나서 -연합뉴스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영무토건(대표이사 박헌택)이 해외봉사단체 '선한영향력'과 협약을 맺고 아시아 국가 라오스에 학교 교실 짓기 등 나눔실천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광주 남구 봉선동 모노바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영무토건은 "지역을 넘어 아시아 공존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영무토건은 내년 2월 1일부터 9일까지 선한영향력과 함께 의료 봉사활동, 학교 교실 짓기 프로젝트 등 해외자원봉사활동을 벌인다.

선한영향력 정성헌 이사장은 "영무토건과 함께 선한영향력을 끼치면 지역과 아시아 모두 공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박헌택 대표이사는 "라오스 교실 짓기 프로젝트는 아시아 공존을 위한 첫 번째 후원사업이다"며 "청소년 장학사업, 아파트 갤러리 프로젝트 등 지역사회에 많은 후원을 하고 있는 상태에서 해외자원봉사활동에까지 힘을 보태 공헌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pch80@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