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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햇살이 봄을 재촉하던 지난 토요일(23일)에 본사 임직원(23명)들은 정신지체장애우들을 위한 사회복지법인 '소화자매원'으로 봉사활동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은 세개조로 나누어 장애가족들을 위한 산책, 청소 및 식사 봉사 등 작업과 지원으로 봉사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박헌택 사장님께서는 소외되기 쉬운 이웃을 향한 단순한 물품지원만이 아닌 직접적인 봉사의 시간을 늘려가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위해 노력하자고 말씀하셨습니다.

 

 사회복지법인 소화자매원은 56년 무등산 자락에서 6.25직후 발생한 부랑인, 결핵환자 등을 대상으로 천막 구호활동을 시작하여 현재는 정신장애인 및 정신지체인 생활시설을 운영함으로써 장애인들의 재활에 힘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