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수준의 향상과 함께 건축자재 유해물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당사는 자재 선택시 이를 철저히 검토하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까지 완전 무해한 자재가 개발되지 않은 상황이며, 또한 화학성분상의 조합으로 인해 무해한 제품일수록 성능상의 문제로 하자발생의 우려가 높아지는 딜레마에 서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이는 앞으로 꾸준히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각종 건자재에서 나오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Cs)·포름알데히드(HCHO)등의 화학물질이 인체에 해가 되고 있습니다만 이런 류의 건자재는 점차 사용을 자제하는 편이고 당사에서도 충분히 검토하여 인테리어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입주시에 해로운 화학물질 환경에서 조금이라도 더 벗어나고 싶으시다면 다음 방법을 권해드립니다.
가장 손쉽고 효과적인 방법은 우선 실내를 가열하는 방법인데, 난방기구나 보일러를 이용해 실내 온도를 높이면(최대한 높게 3~4일 정도, 수시로 환기 필수) 가구, 바닥, 벽지 등 깊숙이 묻어있는 각종 오염 물질의 배출을 촉진 시켜서 오염물질의 양을 줄이실 수 있습니다.
이사가시기 전, 혹은 이사 후에라도 몇 일 여유를 두고 위와 같은 방법을 사용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