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하우스 오픈 당시부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던 전주 평화동 영무예다음 아파트의 A·B 두개 타입 중 한개 타입의 모집이 청약접수 첫날 마감됐다.
㈜영무건설은 1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인터넷 청약 시스템을 통해 전주시 평화동3가 94-1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예다음 아파트에 대한 청약을 접수받은 결과 363세대 모집에 655명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영무건설은 1순위 청약 접수에 앞서 지난 13일 특별공급세대 92가구에 대한 접수를 받아 44가구의 청약을 받았다. 이날 1순위 청약접수에는 특별공급세대 접수에서 남은 물량이 포함됐다.
타입별로는 모두 251가구를 모집하는 A타입(전용면적 84.970㎡)의 경우 580명이 몰려 2.31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조기에 마감됐으며, B타입(전용면적 83.66㎡)은 75명이 접수해 37세대가 미달됐다.
영무건설은 미달된 B타입 37세대에 대해 15일과 16일 2~3순위 청약을 접수받으며, 오는 22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정당 당첨자에 대한 계약을 진행한다.
이후 미계약 세대 물량에 대해 기 선발된 70명의 예비당첨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하며, 이 때도 계약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남은 세대에 대해 무순위로 계약한다.


전북일보
작성 : 2011-04-14 박영민(youngmin@jjan.kr)기자-
퍼온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