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가 하루 이용객이 수백명에 달해 어르신들의 건강 놀이터로 자리매김한
승촌 파크골프장에 대한 정비를 끝내고 재개장에 나섰다.
남구는 승촌 파크골프장의 잔디 생육 보호와 구장 정비 및 공인구장 인증을 위해
지난
3우러 17일부터 한달간 한시적으로 문을 닫았다.
이 기간동안 파크골프장과 산책로 주변에 나무 200그루를 식재했으며, 잔디 생육을 위해
보호매트를 각각 정비하고, 최상의 그린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잔디 다지기도 끝마쳤다.
더불어 홀과 홀 사이의 구분을 명확히 하기 위해 로프 보수작업도 새로 실시했다.
(승촌파크골프장 제16호 공인구장인증 기념 영무건설 박재홍(왼쪽에서 두번째)회장의 기증)
승촌 파크골프장의 재개장과 제16호 공인구장 인증을 축하하며 영무건설 박재홍 회장은
승용식 잔디깍기와 엔진송풍기등 총 1500만원의 후원을 했다.
이번 후원은 승촌 파크골프장의 시설 개선 및 유지보수에 사용될 예정이다. 후원식에서는
박재홍 회장님의 인사말과 함께
단체사진 촬영이 이루어 졌으며 승용식 잔디깍기 시범운행도 진행되었다
한편 남구 관계자는 “개장 7개월째에 불과한 승촌 파크골프장이 짧은 시간 내에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장소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며 “후원금품을 활용하여 이곳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파크골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