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인영 기자 = 대한주택건설협회와 대한주택보증은 30일 오전 여의도 대한주택보증빌딩 대회의실에서 '2015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및 임차자금지원 기념식'을 공동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국가 유공자들의 노후주택을 무료로 보수해준 71개 주택업체에 산업포장·대통령표창 등 정부 포상과 감사패 등이 수여된다.

또 대한주택보증은 무주택 국가유공자에게 총 4억원의 주택임차자금을 전달한다.

산업포장은 남명산업개발(대표 이병열), 대통령표창은 일주건설(대표 문완진)과 동화주택(대표 김길생)에 수여된다. 국무총리표창은 영무건설(대표 박재홍)과 솔로몬주택(대표 조학봉)이 받는다.

국토교통부장관표창은 다우주택건설(대표 전문수)과 혜림건설(대표 한동주), 하늘그린(대표 고성기) 등 3개사가, 국가보훈처장표창은 한성훼미리종합건설(대표 조한성) 등 10개사가 받는다.

이 외에 금성백조주택(대표 정성욱) 등 53개사에는 국가보훈처장감사패가 수여된다.

대한주택건설협회와 대한주택보증은 사회공헌 사업의 하나로 지난 1994년부터 매년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의 주거여건 개선사업을 진행해왔다.

올해는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81곳을 무료로 보수했고 무주택 국가유공자 82가구에 가구당 400만∼500만원씩 총 4억원의 주택임차자금을 지원한다.

mong0716@yna.co.kr

영무건설 박재홍·혜림건설 한동주·리젠시빌주택 이영웅 대표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회장 박철홍) 소속 3개 회원사가 국가 유공자 노후주택 보수지원으로 정부 포상을 수상했다.

29일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에 따르면 협회 소속 3개사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생활 여건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에 대한 지원과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의 노후 자가주택을 무료로 개보수해 준 공로로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대한주택보증 11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2015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개보수지원사업 완료 기념식에서 정부 포상을 받는다.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영무건설(대표 박재홍)이 국무총리 표창, 혜림건설㈜(대표 한동주)는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리젠시빌주택(대표 이영웅)은 국가보훈처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골드클래스㈜(대표 박철홍), ㈜대광건설 (대표 조왕석), 대성건설㈜(대표 임홍근), ㈜라인(대표 공병탁), ㈜모아종합건설(대표 장재율), ㈜삼라(대표 박도순), 온세계건설㈜(대표 박현수), 중흥건설㈜(대표 이길호), 진아건설㈜(대표 조청환), 호반베르디움㈜(대표 조억헌)은 국가보훈처장관 감사패를 받는다.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는 지난 1994년부터 22년째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13개 업체가 15동을 개·보수하는 등 총 171동을 지원했다.

박철홍 회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족들 가운데 많은 분들이 수혜를 받으실 수 있도록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석호기자 zmd@chol.com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와 대한주택보증은 30일 오전11시 여의도 대한주택보증빌딩 11층 대회의실에서 노후주택보수지원사업 참여 주택업체대표, 국가유공자 대표, 국토교통부ㆍ국가보훈처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및 임차자금지원 기념식’을 공동개최했다.

‘2015년도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은 올해로 22주년을 맞았다. 최근 성공적인 사업 완료를 기념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국가유공자들의 노후주택을 무료로 보수해준 71개 주택업체에 산업포장ㆍ대통령표창ㆍ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과 국토교통부장관표창, 국가보훈처장표창ㆍ감사패 등이 수여됐다.

또 대한주택보증은 총 4억원의 주택임차자금을 무주택국가유공자들에게 무상으로 지원한다.

영예의 산업포장은 ▲남명산업개발㈜(수상자:이병열 대표)가 수상했다.

대통령표창은 ▲일주건설㈜(수상자:문완진 대표)와 ▲㈜동화주택(수상자:김길생 대표) 등 2개사가 수상하며, ▲㈜영무건설(수상자:박재홍 대표)과 ▲솔로몬주택㈜(수상자:조학봉 대표) 등 2개사가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대한주택건설협회와 대한주택보증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차원에서 생활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를 돕기 위해 지난 1994년 이후 해마다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사업은 71개 주택업체가 참여해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1동당 1000여만원의 비용을 들여 총 81동을 무료로 보수해줬다. 대한주택보증은 무주택국가유공자 82가구에 가구당 400만∼500만원씩 총 4억원의 주택임차자금을 지원한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이 사업을 통해 지난 1994년 이후 22년동안 약 153억여원을 투입해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1438동을 무료로 고쳐줬다.

대한주택보증은 1995년 이후 21년동안 무주택국가유공자 1223가구에 주택임차자금 48억2600만원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김문경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은 “지난해 보다 많은 주택업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국가유공자의 열악한 주거여건을 개선하는데 기여해 주신데 대해 감사를 드린다”며 “보다 많은 국가유공자분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드리기 위해 대한주택보증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무건설(대표 박재홍)이 생활여건이 어려운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의 노후 자가주택을 무료로 개ㆍ보수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받게 됐다.

또 혜림건설㈜(대표 한동주)는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리젠시빌주택(대표 이영웅)은 국가보훈처장 표창을 수상한다.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ㆍ전남도회(회장 박철홍)에 따르면 영무건설과 혜림건설, 리젠시빌주택 등 소속 3개 회원사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의 노후 자가주택을 무료로 개ㆍ보수 해 준 공로로 30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대한주택보증 11층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2015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개ㆍ보수지원사업 완료기념식'에서 정부포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와 함께 골드클래스㈜ (대표 박철홍), ㈜대광건설 (대표 조왕석), 대성건설㈜ (대표 임홍근), ㈜라인(대표 공병탁), ㈜모아종합건설(대표 장재율), ㈜삼라(대표 박도순), 온세계건설㈜ (대표 박현수), 중흥건설㈜ (대표 이길호), 진아건설㈜ (대표 조청환), 호반베르디움㈜ (대표 조억헌)은 국가보훈처장 감사패를 받는다.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는 지난 1994년부터 22년째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금년 13개업체가 15동을 개ㆍ보수한것 까지 합쳐총 171동을 지원했다.

박철홍 광주전남 주택건설협회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들 가운데 많은 분들이 수혜를 받으실 수 있도록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현수 기자 press2020@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