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무토건, 광주 계림4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엽합뉴스>
(광주=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광주의 대표적인 재개발 사업지구 가운데 하나인 계림 4구역 시공사로 영무토건이 12일 선정됐다.
영무토건은 이날 열린 계림 4구역 재개발 사업 조합원 총회에서 재개발 지구 시공사로 뽑혔다.
광주 동구 계림동 125번지 일원에 위치한 계림4구역의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대지면적 4만5천883㎡ 규모이다.
사업장 인근에 광주교대 부설초, 계림초, 광주고, 광주교대가 자리 잡고 있다.
생활편의시설로 이마트, 홈플러스가 500m이내에 인접해 있으며 광주 동구의 푸른길(7.9km)이 연결돼 녹지생활권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 건축규모는 지하2층, 지상17~25층 13개동으로 공동주택 930가구와 부대복리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다.
영무토건은 2014년 시공능력평가액 공시 기준 토건분야 전국 149위를 기록한 광주·전남지역 중견건설업체로 영무예다음 브랜드로 전국에 약 1만 가구의 공동주택을 공급했다.
특히 재건축분야에서 2005년부터 10년 동안 수도권, 경북, 전북을 중심으로 5개의 사업지구에 참여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완료했다.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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