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8일 주택건설의 날을 맞아 광주ㆍ전남지역 업체들이 은탑산업훈장과 산업포장을 받는다.

   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는 2011년 주택건설의 날을 맞아 영무건설 박재홍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을, 골드클래스㈜ 박철홍 대표이사가 '산업포장'을 각각 받는다고 7일 밝혔다.

   1999년 취임한 박 대표는 광주 화정동 '영무예다음'을 시작으로 전북, 경북, 인천, 경기 등지에 무주택 서민들을 위한 소형 임대아파트 위주의 주택을 공급, 기업의 사회적 책임 구현과 주택건설 사업 선진화 노력을 인정받았다.

   골드클래스 박 대표는 21년간 2천335가구의 주택을 건설하면서 국가유공자 주거여건 개선사업에 6년 연속 참여하고 (재)꿈을현실로장학회 등을 통해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기업이익의 지역사회 환원에 노력해 왔다.

   이들에 대한 시상식은 8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다.